이정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대표 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속도낼 것"

석지연 기자 2023. 6. 1.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문(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충남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치의학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이 골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문(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충남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치의학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기술표준화 및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이 골자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 분야 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치의학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 △기술표준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 확산 △전문 연구인력 양성 △치위생관리에 관한 연구·개발 등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정문 의원은 "초고령시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과 치의학 산업의 글로벌 선도를 담당할 컨트롤타워로서 치의학 연구기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민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정책을 주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통해 치의학 산업육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한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