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尹, 文 정부 신남방정책 계승·발전시켜야"

이준엽 2023. 6. 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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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부의 인도-태평양 외교 전략을 비판하며, 균형 외교 기조로의 전환과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 계승·발전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이를 위해선 4대 강국 중심의 외교에 갇히지 않고 아세안 같은 역동적 경제 성장 지역과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며, 그 시작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신남방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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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부의 인도-태평양 외교 전략을 비판하며, 균형 외교 기조로의 전환과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 정책 계승·발전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1일) 제주 포럼에서 아세안 국가 의원들과 기업인들을 만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들과 공급망 재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무역 구조 다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이를 위해선 4대 강국 중심의 외교에 갇히지 않고 아세안 같은 역동적 경제 성장 지역과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며, 그 시작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신남방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만 편승한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은 그동안 쌓아온 아세안 국가들과의 신뢰·협력 관계를 위협하는 거라며, 정부의 외교 기조 전환도 요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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