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충남,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민서명운동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이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중구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황운하(대전 중구)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 시·구의원 및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천안=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이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와 수산물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중구 으능정이 문화거리에서 황운하(대전 중구)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 시·구의원 및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박범계 의원은 “일본은 폐기물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런던의정서를 체결했지만, 도쿄전력은 이를 지킬 의무가 없다는 막말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운하 위원장은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후쿠시마 시찰단은 일본에 가서 제대로 된 안전성 검증을 하지 못해, 국민의 불안과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충남도당도 이날 오후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복기왕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진석(천안갑) 의원, 오배근 홍성예산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서명운동본부’발대식을 열었다.
문진석 의원은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시, 먹지 않을 수 없는 오염된 소금이 가장 문제"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기왕 위원장은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는 반인륜적이고 반인류적인 행위이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고 비판했다.
시당과 도당은 이날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위원회별 서명운동과 함께 지방의원, 핵심당직자들은 출퇴근 시간대에 1인 피케팅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