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직업교육 활성화 ‘머리맞대’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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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직업교육 새롭게’를 주제로 지난해 수원 직업교육 결과 분석과 올해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 직업교육 협의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지원과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시의회, 기초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수원시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홍보 및 도제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등 2023년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과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학교에서 졸업생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성교육에도 더 많이 신경을 써주면 좋을 것 같다”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더 많은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학교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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