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분쟁에도..."엑소, 컴백 뮤비 촬영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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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가운데, 당초 예정된 엑소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변동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날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엑소의 컴백 일정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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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가운데, 당초 예정된 엑소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변동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SM은 1일 "오는 2일 엑소 멤버 7명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순 정규 7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엑소는 앞서 새 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오는 2일 또 다른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엑소의 컴백 일정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SM 측이 내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들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음을 알렸다. 이들은 SM이 그간 불투명한 정산을 해왔으며, 정산 내역 및 근거 제공 요구에 불응했다고 주장했다. 또 10년 이상의 부당한 장기 계약도 문제 삼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SM은 아티스트들에게 정산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 및 권고하고 있는 표준전속계약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SM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외부 세력이 세 멤버와 접촉해 자신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세 멤버와 접촉한 대상으로 지목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SM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언급된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 없다"라고 반박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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