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여에 청년 스마트팜‧보령에 청년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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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센터가 들어서고 보령에는 청년 쇼핑몰이 조성된다.
1일 도에 따르면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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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센터가 들어서고 보령에는 청년 쇼핑몰이 조성된다.
1일 도에 따르면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부여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110억 원을 들여 스마트경영 실습농장 온실과 스마트농부 기숙교육센터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창업 영농법인 전담 컨설팅 및 스마트팜 ICT 시설, 영농법인 공동 신규작물 R&D를 위한 테스트베드 농장, 기술·인증·사업화 등이 추진된다.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들여 청년몰·공유오피스·온라인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점포리모델링과 창업 컨설팅, 유통망이 구축된다.
김기영 부지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을 마중물로 인구 소멸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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