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높이 싸움의 완승’ 한양대, 상명대 상대로 23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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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상명대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상명대)와의 남대부 경기에서 84-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6승 5패를 만들며 5할 승률을 넘긴 한양대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한양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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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가 상명대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한양대학교(이하 한양대)는 1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상명대)와의 남대부 경기에서 84-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6승 5패를 만들며 5할 승률을 넘긴 한양대다.
한양대는 1쿼터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1쿼터부터 높이 싸움에서 완벽하게 승리했기 때문. 2쿼터에 위기도 있었지만, 3쿼터 지역 방어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확실히 제어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양대는 김주형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박민재가 골밑 득점과 3점슛을 추가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권순우와 최준환에게 실점했지만, 표승빈이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에도 계속 몰아친 한양대는 쿼터 종료 직전 표승빈의 득점으로 23-9를 만들었다.
한번 흐름을 잡은 한양대는 계속 몰아쳤다. 높이 싸움을 압도하며 공격 리바운드를 가져갔고 이후 득점까지 성공했다. 표승빈과 신지원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까지 더한 한양대는 31-13을 만들었다.
한양대는 2쿼터 중반 위기를 맞이했다. 시도한 슈팅이 연이어 빗나갔고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16점 차까지 벌어진 점수 차는 8점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신지원이 골밑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고 박성재가 버저비터를 성공하며 43-32를 만들었다.
한양대는 3쿼터 초반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민근과 박성재의 3점슛이 나오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거기에 박성재의 속공 득점을 더하며 53-41을 만들었다.
이후 한양대는 점수 차를 더 벌리기 위해 수비를 강화했다. 지역 수비를 가동했고 이는 효과적이었다. 상대의 득점을 제어했고 빠른 공격까지 연이어 나왔다. 그 결과, 63-48로 3쿼터를 마쳤다.
지역 방어로 재미를 본 한양대는 4쿼터에도 계속 지역 방어를 사용했다. 4쿼터 첫 5분간 상대를 2점으로 묶었다. 반대로 한양대는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렸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한양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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