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시우민·첸, 엑소 MV 촬영한다…SM "7인 예정대로 진행" [공식입장]

2023. 6. 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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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엑소 백현, 첸,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했으나, 뮤직비디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1일 S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엑소 멤버 7인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입대한 카이를 제외한 시우민, 수호, 백현, 첸, 찬열, 디오, 세훈이 엑소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백현, 시우민, 첸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음을 알렸다.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요청했으나 거부했고,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부당한 횡보를 자행했다는 이유다.

이에 SM은 소속 아티스트에 접근해 비상식적 제안을 하는 외부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며 "아티스트가 정산 문제를 제기하거나 정산자료 일체에 대한 사본 제공을 요구하는 배경에 외부 세력의 부당한 저의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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