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공개 사과

이지은 2023. 6.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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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WBC 대회 중 술집을 찾아 논란을 일으킨 국가대표 투수 SSG 김광현과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먼저 김광현은 인천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대회 기간 생각 없이 행동했다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정철원은 3월 10일 일본전을 마치고 밤 12시쯤 김광현과 술집을 찾았으며 새벽 2시 반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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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WBC 대회 중 술집을 찾아 논란을 일으킨 국가대표 투수 SSG 김광현과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먼저 김광현은 인천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대회 기간 생각 없이 행동했다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팀의 베테랑으로 생각이 짧았고,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 정철원과 NC 이용찬은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창원 NC파크에서 나란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먼저 정철원은 3월 10일 일본전을 마치고 밤 12시쯤 김광현과 술집을 찾았으며 새벽 2시 반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밥과 떡볶이 등을 먹으며 술을 마신 것이고, 여종업원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NC 이용찬은 10일 지인과 함께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인근 주점에 2시간가량 머물렀다고 말했습니다.

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SG는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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