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모시러 왔습니다"… 롯데면세점 日 로드쇼

박문수 2023. 6.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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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첫 바캉스철을 맞아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과 함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로드쇼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도쿄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로드쇼에는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 주일한국문화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는 물론 일본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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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 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엔데믹 이후 첫 바캉스철을 맞아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 국제박람회, 태국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하며 해외판촉활동을 재개를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롯데호텔과 함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로드쇼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베트남, 태국, 일본 등 한국 관광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단체 관광객 모집을 위한 접점을 늘려나가는 모양새다. 로드쇼는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포털 등 다양한 업계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박람회다.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러시아 등 주요국에서 로드쇼를 개최해 왔다. 일본 로드쇼의 경우 2017년 롯데면세점과 롯데호텔, 롯데물산, 롯데월드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가 함께 개최한 이후 6년만에 다시 열렸다.

지난 5월 30일 도쿄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로드쇼에는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 주일한국문화장 등 한국정부 관계자는 물론 일본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완신 롯데호텔HQ군 총괄대표와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호텔롯데 임직원이 손님을 맞았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관광 거점에 위치한 시내면세점을 중심으로 사업내역을 소개했다.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등 계열사 인프라와 한국의 유명 관광자원을 함께 하며 연계할 수 있는 상품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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