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모험…`인디아나 존스 5`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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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28일 개봉한다.
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전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이후 15년 만에 나오는 이 시리즈의 5번째 편이자 최종편이다.
앞서 포드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최근 폐막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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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28일 개봉한다.
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전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이후 15년 만에 나오는 이 시리즈의 5번째 편이자 최종편이다.
1942년생으로 81세인 해리슨 포드가 다시 한 번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로 돌아오고, 피비 월러브리지·안토니오 반데라스·존 리스데이비스·쇼넷 러네이 윌슨·마스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1~4편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며, 연출은 '포드 V 페라리'(2019) '로건'(2017) 등을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맡았다. 앞서 포드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최근 폐막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해리슨 포드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깜짝 수상하기도 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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