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 합류" 워크데이, 기업 업무·DX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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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데이가 대한항공을 고객사에 합류시키면서 국내 기업용 플랫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인사 시스템에 워크데이의 플랫폼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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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머신러닝 탑재로 정확도 향상
기업용 플랫폼시장 공략 박차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인사 시스템에 워크데이의 플랫폼을 탑재한다.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워크데이는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한화솔루션, 무신사 등에 더해 고객사를 항공사인 대한항공까지 넓히게 됐다.
폴 헤니건 워크데이 아태·일본 총괄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태 지역 안에서도 한국과 일본은 선도적 글로벌 기업이 많은 중요한, 대표적인 시장이다"며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코어에 내장된 워크데이 플랫폼은 고객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인력과 자금을 관리하는, 고객을 위한 지능형 백본을 실행한다"고 설명했다.
워크데이 플랫폼은 6000만 사용자에게 6000억 건 이상의 처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AI와 ML을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하면서도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강조했다. 헤니건 사장은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Workday Skills Cloud)를 통해 직원들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고, 어떤 스킬을 확보하고 있는지 기업에 알려주고 있다"며 "이력서, 교육·프로젝트 이력, 업무능력 등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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