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빅테크 해고자들, 그래도 갈 곳은 있다

입력 2023. 6. 1. 18:02 수정 2023. 6.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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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263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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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잘린 빅테크 직원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전 세계 테크 기업에서는 164591명이 해고됐습니다. 올해는 감원 태풍이 더 강력해져 1분기에만 186328명이 쫓겨나 작년 해고자 수를 넘어섰죠. 팬데믹발 호황이 끝나자 테크 기업들이 앞다퉈조직 다이어트에 들어간 여파입니다. 정리해고 파도에 휩쓸린 그 많은 인력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성유진 기자, 최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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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보다 금전적 희생 큰 X세대 부모들, Z세대 자식들 부모 의지 탓
미국에서는 이처럼 나이가 들어도 부모와 함께 사는 이른바 캥거루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젊은 성인남녀(18~39)가 부모 집에서 사는 비율은 1960년대만 해도 29%였는데, 2020년에는 그 비율이 52%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이렇다보니 이들의 부모들의 경제적 상황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부모 10명 가운데 7(68%)이 자녀를 돕기 위해 최소한 한 번 이상 경제적 희생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상황은 ‘Z세대(1997년생~2012년생)’의 인식과 무관치 않다고 합니다.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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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ompany

저물어가는 '황금 비자' 시대

유럽에서 '황금 비자'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황금 비자는 일정액을 투자하면 거주권을 주는 제도로, 2010년대 초반 재정 위기에 시달리던 남유럽 국가에서 주로 도입했습니다. 해당 국가 비자를 받으면 다른 유럽국으로 이동하기 쉬워 특히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았죠. 하지만 집값 상승 주범이란 비판에다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나라마다 허들을 높이거나 아예 제도를 폐지하는 추세입니다.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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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Column
[Biz & Law] 주식리딩방 믿고 투자했다가 돈 날렸는데 배상받을 수 있나요

Q. “연수익 OO% 보장” 같은 광고에 혹해 주식 리딩방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추천해준 종목에 투자를 했지만 수익은커녕 손실이 큽니다. 리딩방 운영자로부터 가입비를 환불받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전세영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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