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현충일 국가유공자 운임 지원 등 특별 수송 대책 추진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6. 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등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면제한다.

운임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와 동반 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료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교통공사 현충일 특별 수송대책 추진.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등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면제한다.

운임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와 동반 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등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료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현충원 참배 고객을 위해 오는 6일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현충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현충원역으로 지나가는 노선 시내버스는 월드컵경기장역으로 우회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전교통공사는 현충원역 노선 시내버스 변경사항과 월드컵경기장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 안내문을 22개 전 역사에 부착하고 현충일 당일 역사와 열차에서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교통공사는 현충일 당일 현충원역에서는 노선 시내버스, 보훈모시미 버스, 대전시 무료 셔틀버스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현충원 참배객뿐만 아니라 동학사와 계룡시, 수통골 방면으로 가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해 환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과 협력해 열차가 현충원역에 진입하면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조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