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드루이드 또 상향?"

김영찬 기자 2023. 6.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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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디아블로4'가 6월 2일 얼리 액세스를 앞둔 가운데 1.0.2 버전 패치 내역이 유출됐다.

지난 서버 슬램 테스트 버전에서 개선된 드루이드는 한 차례 더 상향되고 도적, 강령술사 일부 스킬 및 비약 수치가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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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초반 약세 보완” 얼리 액세스 앞두고 향후 패치 정보 유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신작 '디아블로4'가 6월 2일 얼리 액세스를 앞둔 가운데 1.0.2 버전 패치 내역이 유출됐다. 지난 서버 슬램 테스트 버전에서 개선된 드루이드는 한 차례 더 상향되고 도적, 강령술사 일부 스킬 및 비약 수치가 조정된다.

드루이드는 궁극기 효과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대미지가 좋아졌다. '대격변'은 행운의 적중 확률이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8초에서 10초로 변경됐다. '회색곰의 격노' 역시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12초로 증가했다. 폭풍 기술과 곰 인간 기술에 비해 활용도가 저조했던 늑대 인간 기술 '찢어발기기'는 대미지 배율이 400%에서 500%로 대폭 상향됐다.

도적은 날쌘 몸놀림 기술 '질주' 대미지가 소폭 상향됐고 강령술사는 소환수 골렘 대미지 증가와 일부 효과가 변경됐다. 기존 피격 시 시체 생성 효과가 피해 흡수와 공격 시 생명력 회복으로 대체됐다. 또한 스킬 사용 시 주변 적 도발 효과가 삭제되고 주변 적의 체력 일부 흡수로 변경되면서 안정성이 증가했다.

비약은 치명타 확률 및 회피 수치가 감소했다. 경험치 획득량 증가 버프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여전히 가치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만용사 전설 위상 '선조의 메아리' 옵션에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 내부 쿨타임 5초 제한이 삭제된 대신 '선조의 부름'을 스킬바에 등록 시 효과 발동 조건이 추가됐다.

유출 내용을 확인한 팬들은 "드루이드 좋다면서 또 상향해?", "강령술사 망한 거 같다", "비약은 하향될 만했다", "야만용사 위상 변경되는 거 마음에 든다", "패치가 이뤄져도 대세 빌드는 변경될 거 같지 않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물론 유출 정보인 만큼 라이브 서버로 적용될 땐 내용이 다를 수 있다.

한편, 조셉 파이피오라 블리자드 디아블로4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는 자신의 SNS로 "정식 출시 버전에는 밸런스 및 버그 수정이 포함된다. 테스트 버전 빌드와 정식 출시 버전 빌드 사이에 매우 미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정식 출시 버전 변화 (출처: 조셉 파이피오라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트위터)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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