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서 8월까지 '오싹 공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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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인기 프로그램 오싹 공포체험이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합천군은 납량특집 행사인 '산적 vs 해적 저주받은마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 캐릭터 팀인 '합천놈놈놈'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상시 체험 이벤트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 미로 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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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인기 프로그램 오싹 공포체험이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합천군은 납량특집 행사인 '산적 vs 해적 저주받은마을'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 캐릭터 팀인 '합천놈놈놈'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산적 vs 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됐다.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은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있다.
상시 체험 이벤트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 미로 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매주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단지 촬영세트장이 아닌 관광객과 소통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테마파크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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