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선주문량 513만장 돌파…K팝 최초 500만 고지

사진제공=JYP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정규 3집 선주문량이 513만 장을 돌파하면서 K팝의 새 지평을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 (5-STAR)'(파이브 스타)는 1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 5월30일 오후 기준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이라는 역사를 쓴 스트레이 키즈가 신기록을 거듭 경신하며 500만 고지에 올라선 것.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데뷔 3년 만에 첫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연속 밀리언셀링을, 2022년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는 2023년 5월 20일 자 써클차트 기준 342만1700장 판매고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들은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장해 작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연속 1위 기록에 이어 올해는 K팝 신기록의 첫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 (5-STAR)'는 오는 2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