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일대 친환경 생태관광 사업 '청신호'…생태등급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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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호 일대 친환경 생태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국회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 종민동과 살미면 등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충주호 일대는 예전에 생태자연도가 2등급이었는데, 갑자기 겨울 철새가 찾아와 2022년 4월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고시됐다.
이 의원은 "충주호 일대 생태 등급 조정을 시작으로 충주호 생태관광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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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호 일대 친환경 생태관광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국회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 종민동과 살미면 등 충주호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생태원은 충주로 일대 생태자연도를 기존 1등급에서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국민열람을 공고했다.
충주호 일대는 예전에 생태자연도가 2등급이었는데, 갑자기 겨울 철새가 찾아와 2022년 4월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고시됐다. 이 때문에 추진하던 생태관광 사업이 중단됐다.
시가 충주호 인근에 추진하는 사업만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출렁다리, 계명산 이색전망대,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천지인 노을숲 등이다.
이 의원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국립생태원 관계자 등을 만나 등급 완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충주시는 지난 1월 국립생태원에 충주호 일대 등급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충주호 일대 생태 등급 조정을 시작으로 충주호 생태관광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등급 완화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14일간의 국민 열람을 거쳐 확정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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