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감물감자축제 16~18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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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 감물감자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감물면축체추진위원회는 최근 총회에서 축제 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축제는 16일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을 진행한다.
감자 판매장은 축제 기간 사흘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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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감물감자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감물면 어울림마당 일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감물면축체추진위원회는 최근 총회에서 축제 일정과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축제는 16일 전야제 행사로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을 진행한다. 초대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선다.
감자 판매장은 축제 기간 사흘간 운영한다. 17일에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린다.
도시민 참여 행사와 감자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감자캐기 체험도 진행된다.
감물면 여성단체는 감자떡·감자전을 판매한다.
◇송인헌 군수, 화상병 차단 특별지시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불정면 소재 사과농가 2곳(0.45㏊)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5월 30일 화상병 정기예찰 중 과수원 1필지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해 정밀검사 결과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농장주가 재배하는 인근 과수원에서도 추가로 양성이 나왔다.
이들 농가는 출입이 제한된다.
군은 방제 명령에 따라 감염주 제거와 매몰처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확진 농가 주변 2㎞ 이내 과수원을 정밀예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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