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6.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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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경영 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5월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귀수 가계지원 본부장은 "사업 재기와 경영 정상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새롭게 도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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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30명 선정해 1인당 최대 512만 원 지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홍보 포스터.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경영 혁신 및 친환경·저탄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5월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6개월간 매월 50만 원 재기 지원금(임대료·공과금 등 총 300만 원)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지원금 200만 원 △신용 개선 지원금 10만 원 △종합신용관리플러스(KCB 신용관리 이용권) 2만 원 등 1인당 최대 512만 원을 제공한다.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오는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심사 과정을 거쳐 모두 1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귀수 가계지원 본부장은 "사업 재기와 경영 정상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새롭게 도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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