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승격 기념' 호남 37개 보훈단체장 합동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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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광주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부 승격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광주·전남·전북 37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원에 합동 참배한 뒤 '국가보훈부 승격과 정전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현충문 앞에서 날리고 호국영령들의 묘역에 태극기 꽂기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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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가보훈처 광주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부 승격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광주·전남·전북 37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원에 합동 참배한 뒤 '국가보훈부 승격과 정전 7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현충문 앞에서 날리고 호국영령들의 묘역에 태극기 꽂기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광주지부장은 "호남지역 보훈단체장들이 다 함께해 의미가 컸다"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임실호국원에서 참배를 하게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보훈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보훈단체장들이 호국원, 국립 5‧18민주묘지 등을 순회하며 참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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