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대구가톨릭대, 인적교류 등 지역 마이스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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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마이스 산업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와 지역 마이스(MICE)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와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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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마이스 산업 인재 양성에 팔을 걷었다.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이상길)는 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와 지역 마이스(MICE)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와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엑스코 임직원의 평생교육 실현과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협력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협약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와 강의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엑스코는 마이스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생에게 세미나 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성공사례들을 공유한다. 하반기에는 마이스 실무경험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나 인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코 임직원들도 20년 이상 지역산업 특화 전시회를 개최해온 전문성을 배가 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 마이스 산업 관련 학과와 지속적으로 교류, 최신 연구자료와 학술정보을 공유하고 평생교육과 최신트렌드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어진 최신 연구 성과를 지역 전시주최자들과 공유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전시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전시컨벤션센터의 확충과 신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대형 전시회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유사 전시회 개최도 잇따르고 있는 등 전시산업 환경이 녹녹치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업계 상황에서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엑스코는 지역 대학생들이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마이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협약체결은 미래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며 “이번 협약이 지역 공동체 협력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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