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지만 득점은 1위 안양과 동률' 경남, 2연승 위해 천안 골문 노린다

강필주 2023. 6. 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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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6월 첫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3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리그 신입생' 천안을 상대로 펼친 창원축구센터에서의 10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2-1로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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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제공

[OSEN=강필주 기자] 경남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6월 첫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3일 오후 4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경남은 최근 충북청주전 승리로 분위기가 좋다. 이번 원정길에서 아직 리그 승리가 없는 천안을 상대로 승리해 이어가야 한다.

경남은 ‘리그 신입생’ 천안을 상대로 펼친 창원축구센터에서의 10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2-1로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카스트로와 글레이손이 전반에 연이어 골을 넣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5위 경남(승점 24)은 24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이라는 타이틀 속에서도 ‘경남판 판타스틱4’ 공격진의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다. 카스트로와 글레이손 5골, 원기종 4골, 모재현 3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의 득점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두 FC안양(승점 27)과 같은 득점력이다. 

특히 모재현은 최근 4경기 3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자랑한다. 이전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후 기자회견에서 "충북청주전에서 우리가 끝까지 열심히 해서 2-0이라는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몸 관리만 잘하고 최대한 100%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승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경남FC 제공

설기현 감독 또한 기자회견에서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때 계속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 특성상 그 흐름이 끊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선두권으로 나아가서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분위기를 잘 살려서 다음 경기까지 승리로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안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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