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논란’ 비아이 “사회적 물의 일으켜 죄송” 사과 [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6.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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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비아이(B.I)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파문으로 물의롤 빚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한편 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가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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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비아이(B.I) 정규 2집 ‘TO DIE F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파문으로 물의롤 빚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비아이는 2016년 지인을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9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사진=천정환 기자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 비아이는 “제가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저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쇼케이스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대면 쇼케이스를 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지난날들에 대한 잘못도 말씀드리고 작업물도 보여드리고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마련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아이는 “저의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실 저는 항상 생각한다. 제가 뭐라고 왜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실까, 이 부분에 대해 감사드린다. 제가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보는 사람들이 봐주시는 거지만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투 다이 포)’가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와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다.

[서교동(마포)=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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