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웠지”...‘뜨거운’ 고데기로 애인 팔 화상 입힌 日 남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한 30대 남성이 교제 중인 여성의 팔에 고데기(머리 인두, 열로 데우거나 뜨겁게 하여 머리 모양을 다듬는 기구)를 갖다대 화상을 입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베하루는 지난 27일 사가현 사가시에 위치한 여자친구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그의 목을 짓누른 후 달궈진 고데기를 여성의 왼팔에 갖다대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30대 남성이 교제 중인 여성의 팔에 고데기(머리 인두, 열로 데우거나 뜨겁게 하여 머리 모양을 다듬는 기구)를 갖다대 화상을 입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마이니치 방송, TBS 등 현지 매체는 사가현 기타경찰서가 회사원 베하루 나리야스(36)를 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지난 31일 보도했다.
베하루는 지난 27일 사가현 사가시에 위치한 여자친구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그의 목을 짓누른 후 달궈진 고데기를 여성의 왼팔에 갖다대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하루는 경찰 조사에서 “고데기로 상처를 입힌 것은 맞다”면서도 “목을 짓누른 기억은 없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여자 친구의 바람기를 의심한 것이 다툼의 원인이라고 보고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