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알사탕' 伊 최고 아동책에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3. 6.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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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사진)의 그림책 '알사탕'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두칼레궁에서 열린 2023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시상식에서 '수페르프레미오 안데르센(SuperPremio Andersen) 괄티에로 스키아피노(Gualtiero Schiaffino) 추모상'을 받았다.

'알사탕'은 각 부문 최고작 중에서도 심사위원단 전체의 투표로 단 하나의 작품에 주는 수페르프레미오 안데르센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해 이탈리아에서 출판된 최고의 아동책에 수여되는 상이다.

'알사탕'은 꼬마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자 원래는 들을 수 없었던 마음의 소리가 들리게 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처음 출간됐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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