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반계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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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관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학교당 최대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교에 관련 비용 지원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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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관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의왕시는 고교학점제 및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이 가능한 학습실 조성을 위해 학교당 최대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는 온라인 학습실의 방음 설비, 통신·조명·음향 장비 등 리모델링 및 전자칠판, 단초점 프로젝터, 화자 추적 카메라 등 기자재 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의왕시는 올해 모락고, 의왕고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일반계고교에 관련 비용 지원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관내에는 모락, 의왕, 우성, 백운 등 4개 일반고교가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고,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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