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국 상급종합병원 최초 EMR 재인증

김혜지 기자 2023. 6.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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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재인증받았다.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로부터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 큐비스(CUBIS)의 제품·사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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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재인증받아 환자 정보의 안정성 확보를 공식 인정받았다.(전북대병원 제공)2023.6.1./뉴스1

전북대학교병원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재인증받았다.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로부터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 큐비스(CUBIS)의 제품·사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 4월20일까지 3년간이다.

EMR 시스템은 기록 작성과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 시스템을 말한다. 과거에는 환자에 대한 모든 기록을 종이에 기록하고 보관했지만 EMR 시스템은 종이 차트 없이 환자 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진료 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의무기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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