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와 간담회 개최

김태완 기자 2023. 6. 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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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이 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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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대전현충원 참배…“최고 수준의 보훈정책 추진”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한 보훈단체 회원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서산시 제공)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이 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원에서 월 50만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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