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강원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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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이 1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강원도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두고 서울에 상경한 뒤 현재 바인그룹을 일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에 쓰이는 것을 알고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대사로서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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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이 1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강원도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바인그룹은 교육과 플랫폼 서비스, 호텔·외식 자산운용 등 1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김영철 회장은 1995년 바인그룹의 모태인 국민에디코를 설립하고, ‘100년 기업 바인그룹’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두고 서울에 상경한 뒤 현재 바인그룹을 일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청소년 육성과 보호 등에 쓰이는 것을 알고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대사로서 강원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좌절할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현재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회장님의 인생이 바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다”며 “기부금은 주민분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강원대학교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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