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변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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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방촌동 금호강변에 인조 잔디 축구장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 내 양질의 축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며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축구장으로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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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방촌동 금호강변에 인조 잔디 축구장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 내 양질의 축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방촌동 1039-2번지 일원에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면적 9332㎡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며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축구장으로 만들었다. 시설 유지와 관리를 위해 3교대로 근로자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 걷기 구간과 세족장도 설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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