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논란 후 4년 “불편한 시선=평생의 숙제, 심장 찢어지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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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가 마약이라는 잘못된 선택에 대해 평생 속죄를 하겠다고 전했다.
비아이는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정규 2집 'TO DIE FOR'(투 다이 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편 비아이의 정규앨범 'TO DIE FOR'(투 다이 포)는 꿈, 사랑, 젊음, 삶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의 완결을 다룬 앨범으로,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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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비아이가 마약이라는 잘못된 선택에 대해 평생 속죄를 하겠다고 전했다.
비아이는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정규 2집 ‘TO DIE FOR’(투 다이 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비아이는 과거 총 3차례 대마초를 피우고, LSD를 8정 구매한 혐의로 지난해 9월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비아이는 마약 혐의 재판이 이뤄지고 있던 시기에 아이오케이 사내이사로 선임되고,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자숙 기간이 짧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비아이는 “저의 활동과 행보에 대해 우려를 하는 시선도 알고 있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단 하루도 마음이 편했던 적은 없다. 항상. 반성하고 자책하는 마음이었다. 다시 음악을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도 정말 많이 했고, 홀로 남게 된 그 상황에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것 자체가 그때 저한테는 너무도 감사한 일이었다”라며“ 제가 마음의 빚을 진 사람 또한 너무 많았다.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성과 자숙이라는게 시기가 정해져서 언제까지 하면 끝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평생 마음에 담고 무게를 짊어지고, 계속해서 반성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할 것 같고,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의 빚도 갚고 싶다. 불편한 시선, 우려의 시선 또한 저의 평생의 숙제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 비아이는 “거의 4년이 됐는데 그날을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많은 분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심장이 찢어지는 기분을 많이 느꼈다”라고 사죄했다.
한편 비아이의 정규앨범 ‘TO DIE FOR’(투 다이 포)는 꿈, 사랑, 젊음, 삶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의 완결을 다룬 앨범으로,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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