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업무협약

박철현 2023. 6. 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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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5월31일 전주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전주기전대학교·KBS전주방송총국과 함께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비롯한 복지사업 활성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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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를 돕는 청춘들이 많아지길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협약식에서 김성모 KBS전주방송총국장(왼쪽부터),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조덕현 전주기전대 부총장, 우병훈 전주비전대 총장(직무대행), 홍성덕 전주대 대외부총장이 사업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5월31일 전주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전주기전대학교·KBS전주방송총국과 함께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재능봉사 대학생 모집과 운영을,  KBS전주방송총국은 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농협은 마을섭외·차량지원·자원봉사시스템 입력 등 청춘버스 운영 전반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비롯한 복지사업 활성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는 농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2일 김제시 금산면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3개 대학 전공 학생들이 이·미용 서비스, 인생네컷(사진촬영), 독거노인 말벗 및 심리상담, 공연 등 복지서비스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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