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형 미역종자 배양 연구비 4000만원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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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 '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 연구비 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주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변화하는 해역 환경을 극복하는 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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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해역 변화 적응 종자 보급,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가운데)이 안정구 기장군어촌계협의회장(왼쪽), 신재향 기장군수산자원연구센터장에게 미역종자 생산 기술개발 연구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 '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 연구비 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앞으로 실내 배양 기술 연구와 배양 기자재 구입에 지원금을 투입해 실내 이식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연구 후 기장형 해조류 종자를 생산하고 지역 어업인에게 제공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주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변화하는 해역 환경을 극복하는 기장형 미역 종자 배양 및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어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종을 연구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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