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갑질 근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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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분야인 갑질 근절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이날 사전 예고 없이 교육 강사로 등장해 참석한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갑질 금지 명문화 등 갑질에 대한 징계 신설·강화와 징계 현황, 공직 내부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갑질 사례 등을 차례로 제시하며 갑질 근절 동참을 독려했다.
갑질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에 대해서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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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분야인 갑질 근절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이날 사전 예고 없이 교육 강사로 등장해 참석한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 시장은 갑질에 대해 정의하고, 금지해야 할 갑질의 유형으로는 비인격적 대우, 사적이익 요구, 업무 불이익 등을 강조했다.
특히 갑질 금지 명문화 등 갑질에 대한 징계 신설·강화와 징계 현황, 공직 내부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갑질 사례 등을 차례로 제시하며 갑질 근절 동참을 독려했다.
갑질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에 대해서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윤 시장은 “뼈아팠던 내부 청렴도 개선에 직원 모두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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