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플랫폼’ 7월부터 정식 운영 들어간다

김선덕 2023. 6.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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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을 7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협력해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전남 관광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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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을 7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6월 한달 동안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체험이벤트에 참가하는 가입자 40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전남관광플랫폼 구동 화면. 전남도 제공
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협력해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전남 관광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실시간 예약 및 결제서비스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해 이용자 관점의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전남관광플랫폼 이용자는 추천 여행코스·관광지·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숙박·맛집 등 각각 다른 분야 상품을 한번에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까지 할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만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 분야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 2월 6개 시군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며 “시범운영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7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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