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간 경기도의회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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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일 독도를 방문해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독도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체 의원 78명 중 염종현 의장,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62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독도 망언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며 성명을 발표한 뒤 '일본은 독도 망언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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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일 독도를 방문해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독도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체 의원 78명 중 염종현 의장,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62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독도수비대에 격려 차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쳤다.
남 대표의원은 "독도망언에 침묵하고 국민의 안전을 팔아먹은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역사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 가고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이곳 독도에 왔다"고 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독도 망언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며 성명을 발표한 뒤 '일본은 독도 망언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영토, 주권, 국민의 생명은 외교적 협상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가치는 정부에 위임된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 정부가 지켜야 할 책임의 영역에 있기 때문"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또 "국민에게 오만하고 일본에 비굴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은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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