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대상자 8쌍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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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8일 오후 2시50분부터 4시까지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2023년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갖는다.
1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 동거부부나 미혼자를 대상으로 매년 합동 결혼식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8쌍이 참여하며, 주례는 최정학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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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8일 오후 2시50분부터 4시까지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제39회 2023년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갖는다.
1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 동거부부나 미혼자를 대상으로 매년 합동 결혼식을 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된 결혼식은 지난해까지 38회에 걸쳐 300쌍의 합동 결혼식을 올려줬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8쌍이 참여하며, 주례는 최정학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장이 맡는다. 합동결혼식은 축하영상과 화촉점하, 혼인서약, 예물교환, 편지낭독, 축가 순으로 진행된다. 합동결혼하는 부부의 자립을 돕기위해 축의금품을 받는다. 축의금품을 내면 공단이 법정기부단체로 등록돼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광주시청과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시 북구청, JS웨딩컨벤션, 여행타운, 대명엘리베이터, SDN 등이 후원한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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