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으로 재선출

서륜 2023. 6. 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본권 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협의회는 1일 아산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현 회장인 구 조합장을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사진).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일까지다.

협의회는 충남·세종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축산물 수출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농협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농정·홍보활동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본권 충남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이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협의회는 1일 아산원예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현 회장인 구 조합장을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다(사진).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일까지다. 부회장에는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이, 감사에는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각각 뽑혔다.

협의회는 충남·세종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축산물 수출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농협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농정·홍보활동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올해 수출 목표를 2500만 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2300만 달러에 견줘 8.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2021년에 비해 수출액이 2.1% 감소했다. 이를 증가세로 확실하게 반전시킨다는 게 협의회의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상담회 참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본권 회장은 “농업이 처한 현실이 쉽지 않지만 경쟁력 있는 수출 농산물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