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신보 ‘투 다이 포’, 청춘의 열기와 무모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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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가 신보 피처링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비아이는 1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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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는 1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투 다이 포’는 꿈, 사랑, 젊음, 삶에 대해 청춘이 느끼는 감정의 완결을 다룬 앨범이다. 비아이는 “앨범명을 정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청춘의 저항과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라는 질문을 계속 했다. 죽을 만큼 지키고 싶고, 죽을 만큼 사랑하는 것에 대한 것에 대한 고민 끝에 20대 청춘을 열기와 무모함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투 다이 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제시, 크라잉넛, 빅나티, 키드밀리, 릴체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다섯 분 모두 저랑은 전혀 인연이 없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분들이고 음악을 즐겨들었던 분들이라서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DM을 보냈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특히 빅나티는 처음에 다른 곡을 부탁했다가 그 곡이 빠지고 ‘겁도없이’가 타이틀이 되면서 ‘한 번 더 해줄 수 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승낙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비아이는 이번에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Dare to Love)(feat. BIG Naughty)’와 ‘다이 포 러브(Die for love)(feat. Jessi)’를 내세웠다. ‘겁도없이’는 사랑은 첫눈에 태어나 감정의 언가 시를 쓰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고, ‘다이 포 러브’는 청춘의 마지막 발악이자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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