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일본-대만 잇는 국제 크루즈선 '출항'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3. 6. 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일본과 대만을 운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롯데관광개발, 운항 협약 체결
동북아 크루즈기항지~부산항로 국제 크루즈상품 개발 시동
코스타 세레나호.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에서 일본과 대만을 운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하기로 협약한 것으로,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5월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길이 290m, 총톤수 11만 4천t급 크루즈선으로, 최대 승객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