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7개국 고위공무원, 경주서 '스마트관광정책'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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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ICT 우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일 오전 경주시청을 찾은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설명회에 이어 황리단길과 대릉원, 엑스포 대공원을 둘러봤다.
경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황리단길을 포함한 대릉원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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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도 홍보 및 지지 호소
주낙영 시장 "경주만의 특화된 스마트 관광 콘텐츠 확산 계기"
경북 경주시는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ICT 우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세안 회원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를 통해 ICT융·복합 관광사업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1일 오전 경주시청을 찾은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설명회에 이어 황리단길과 대릉원, 엑스포 대공원을 둘러봤다.
연수단은 경주시 관계자에게 지자체 입장에서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현황·추진 과정·노하우, 스마트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 등을 꼼꼼히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주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황리단길을 포함한 대릉원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 앱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아세안 고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경주시가 유치에 나선 '2025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지지를 부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화된 스마트 관광 콘텐츠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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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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