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유치원 2700여명 아동에게 우유 급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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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아동들의 성장 발육과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매일 우유 급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치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들에게만 지원되던 우유 급식비를 시 차원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육시설 간의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급식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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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아동들의 성장 발육과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매일 우유 급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치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어린이집 아동들에게만 지원되던 우유 급식비를 시 차원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육시설 간의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급식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립 유치원 19곳, 사립 유치원 12곳 등 총 31곳 2700여 명의 유치원 재원 아동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1억 7천여만 원을 편성했고, 대상 유치원에 우유 급식 지원금 1억 5600만 원을 교부했다.
이후 아동 수 변동에 따른 추가 지원금은 올 하반기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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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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