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 기억하겠다"

남궁창성 2023. 6.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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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다시 한번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 여사는 1일 오후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한뒤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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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대표 12명에게 지원 기부금 전달
"남은 가족들 따뜻하게 챙기겠다”
▲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다시 한번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 여사는 1일 오후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그동안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왔다.

김 여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한뒤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남은 가족들을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12명의 국가유공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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