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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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민간·공공 보유 식품산업 데이터를 활용, 식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식품진흥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식품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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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민간·공공 보유 식품산업 데이터를 활용, 식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식품진흥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식품기업,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민관협력 공공혁신 플랫폼 구축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 재원으로 진행되며 23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품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은 △부처별 산재된 식품 정보 연계 △식품 원료·시설·장비·전문가 등 민간 정보 통합 제공 △식품 원료·소재 공급 계약 연계 △시제품 제작·전문 제조 위탁생산 연계 △인증·시험·분석 등 전문기관 연계 △식품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매칭 등 인공지능 기반 수요 맞춤형 서비스 5종을 제공한다.
특히 '시설장비 개방·공유 서비스'는 식품진흥원이 구축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업 서비스 모델이다. OEM/ODM 제조시설과 식품진흥원의 장비를 개방·공유해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의 신뢰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구축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플랫폼을 개방할 예정이다. 제품의 시장성·상품성 향상과 더불어 식품산업 전·후방 기업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통해 민간 사업 기회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용자 간담회, 심층 인터뷰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청취하겠다"며 "식품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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