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적 공분 산 선관위, 감사원 감사 즉각 수용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도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녀 특혜채용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중앙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거부했다"며 "명분상 선관위의 독립성을 들어 감사를 회피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기 싫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도 감사원의 감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녀 특혜채용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중앙선관위가 감사원 감사를 거부했다"며 "명분상 선관위의 독립성을 들어 감사를 회피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기 싫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선관위의 중립성은 선거사무에 대해 요구되고 인정되는 것"이라며 "헌법과 감사원법에 따라 감사 제외대상으로 명시된 국회·법원·헌법재판소가 아니면 모든 기관이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관위는 그동안 독립성과 중립성을 방탄으로 악용하며 외부의 감시와 감독을 회피해 왔다. 오히려 그런 이유라면 감사를 거부할 명분이 더더욱 없다"며 "감사원의 감사는 거부하는 선관위가 권익위의 전수조사는 받겠다고 말해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아빠찬스 특혜채용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는 와중에도 내 입맛대로 골라서 조사를 받겠다는 것을 보면 선관위의 정상화는 아직도 먼 나라 얘기"라며 "어제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과와 쇄신안 발표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감사원 감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수갑 보인다" 예언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점괘 또 적중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부적절한 관계로 시작해 벌써 6년” 국회의원이 재판서 스스로 밝힌 까닭
-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직원 명절선물…치욕적" 퇴사자 폭로
- 전문가 "김호중, 징역 15년·구속 가능성에 급인정…40억 손실 막으려 공연"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