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 1456조…韓은 3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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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이 1조1000억달러(약1456조원)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컨설팅그룹 애널리스트 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앱스토어 개발자들은 실물 상품·서비스 판매로 9100억 달러(약 1204조원), 인앱 광고로 1090억 달러(약 144조원),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판매로 1040억 달러(약 138조원) 상당의 총 매출 및 판매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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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이 1조1000억달러(약1456조원)에 달했다고 1일 밝혔다. 애플은 매출·판매 실적의 90% 이상은 애플에 지불한 수수료를 제외하고 개발자들에게 귀속된 실적이라고 했다.
컨설팅그룹 애널리스트 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앱스토어 개발자들은 실물 상품·서비스 판매로 9100억 달러(약 1204조원), 인앱 광고로 1090억 달러(약 144조원),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판매로 1040억 달러(약 138조원) 상당의 총 매출 및 판매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 앱스토어 매출은 290억 달러(약 38조원) 가량을 기록했다.
개발자 매출 및 판매 실적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27%,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27%,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29% 증가했다. 특히 소규모 개발자들은 2020년에서 2022년 사이에 71% 늘어난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스토어의 지난해 전 세계 평균 주간 방문자 수는 6억50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이용자들은 주당 평균 7억4700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 15억 회 이상의 재다운로드를 진행했다.
분야별로는 여행과 차량 공유 등 분야에서 수요가 크게 반등했다. iOS 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여행 판매는 지난해 84% 증가했으며, 차량 공유 판매는 45% 증가했다. 2019년부터 iOS 앱을 중심으로 하는 음식 배달 및 픽업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식료품 판매량도 3배 이상 증가했다.
2008년 론칭 이후 15주년을 맞이한 앱스토어는 180만개에 달하는 앱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말과 비교하면 123배 이상 많은 수치다.
팀 쿡 애플 CEO는 "우리는 전 세계의 훌륭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그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라 생각하고, 이들로부터 유례없이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앱스토어는 다양한 기회가 넘치는 마켓플레이스이며, 개발자들의 성공과 앱 경제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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