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수비 핵심' 박창우 "에콰도르전 자신이 있다, 협력 수비 중요해"

김대식 기자 2023. 6.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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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우는 자신감을 가지고 에콰도르를 상대할 생각이다.

박창우는 에콰도르전을 앞두고 "사이드에서의 연계 플레이나 크로스를 통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 당연히 경기에 나온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뛸 것이다. 잘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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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박창우는 자신감을 가지고 에콰도르를 상대할 생각이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6월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르데 데 시우다데스에서 에콰도르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나이지리아와 8강에서 격돌한다.

우측 풀백 박창우는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김은중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측면에서의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박창우는 에콰도르전을 앞두고 "사이드에서의 연계 플레이나 크로스를 통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 당연히 경기에 나온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뛸 것이다. 잘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창우는 스스로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중이었다. 그는 "상대가 개인 능력이 좋고, 빠르다. 처음 세계 대회를 경험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능력이 있다는 걸 알면서 어려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막아야 할지 공부하고, 훈련했다"고 고백했다.

에콰도르는 남아메리카 팀답게 속공에 능하다. 특히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 좋다. 박창우도 "개인 능력이 좋다. 혼자서 막는 건 한계가 있다"며 에콰도르를 경계하면서도 "주변 동료들을 이용해서 수비하면 좋을 것 같다"며 협력 수비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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