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2월까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바우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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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도시가스, 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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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1일 군에 따르면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도시가스, 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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