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구벌 보훈 문화제· 6·25전쟁 73주년 행사 등 연다

정재익 기자 2023. 6.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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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한다.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달구벌 보훈 문화제'는 1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국가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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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3.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 단체장 등 50여명은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참배식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전 9시54분께 앞산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울려 모든 시민이 묵념을 올리는 시간도 갖는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한다.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달구벌 보훈 문화제'는 1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국가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25일 오전 11시께는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 현충일을 전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동반가족 1인 포함 대중교통과 앞산케이블카 무료 탑승이 가능하고 네이처파크 할인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앞서 이날 오전 앞산 충혼탑에서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동구 망우당공원에서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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